1월
실적 왜곡, 하지만 체감경기는 부진: 동사의 1월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528억원(전년대비 15% 감소) 및
485억원(전년대비 35% 감소)로 나타남. 계절적 요인(설 수요 차이)로 인해 직접 비교는 힘듦. 하지만 기존점 매출이 전년대비
5%-20% 감소를 보이고 있어 12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비심리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임.
1-2월
실적 개선 전망 낮아: 부(-)의 자산효과 등으로 소비활동이 주춤하고 있어 1-2월 누적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10%
미만에 그칠 전망임. 하지만 설 상품권 판매가 신규점 효과로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조가 예상되어 3월 이후 완만한
매출 회복이 기대됨.
재매수
기회: 단기 이익모멘텀이 약해 동사의 주식가치(FY07F PER 19배) 부담도 남아 있는 상태임. 하지만 백화점 신규점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2분기 이후 축소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이익 성장 기조는 다시 회복될 전망임. 1분기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