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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민주평화광장 조성위한 공청회 마련

9일 동구청 대회의실, 주민·전문가 300여명 참석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1.28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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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 구간을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흐르는 광주의 랜드마크 거리로 만들기 위한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2차 시민 공청회가 열린다.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 시민공청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충장로와 금남로 주변 상가 상인과 시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조성과 함께 분수대 주변부에 실개천을 조성하고 금남로를 5차선에서 4차로로 축소해 금남로 중앙부에 실개천을 조성한다.

차도정비는 물론 보도 정비, 간판정비사업, 지하상가에서 문화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 확보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주 도심을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장 조성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화시설이 될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완공과 연계해 랜드마크 거리를 만들고,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7월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금남로 현장 답사 10여회, 전문가 토론회 3회 등을 거쳐 분수대 주변 광장 및 금남로 보도 정비, 지하상가와 문화전당 연결통로 개설 등의 여러 구상(안)을 마련해 지난해 12월27일 1차 시민 공청회와 함께 대안별 선호도를 조사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1차 공청회의 의견과 시청과 동구청 로비에서 10일간의 시민 선호도 조사, 교수 등 전문가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주평화광장 조성 TF팀' 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기본구상(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구 의원, 주변상가 상인회, 5․18 단체 등 시민단체, 관계기관, 일반시민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동시에 공청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등 시민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옛 도심의 활력을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조성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