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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면주차장 유료화…"1시간에 500원"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1.28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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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부터 주요 간선도로변 2개 구간에 대한 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료화 구간은 광양읍 지역 북부로터리에서 광양중~시계탑사거리~인동로터리까지 도로양편 182면, 중마동 지역은 시청 사거리에서 강남병원까지 도로양편 160면이다.

노면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나, 평일 야간 및 공휴일은 무료주차가 허용된다. 다만 광양 5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공휴일 일지라도 광양읍 시계탑사거리에서 인동로터리까지 혼잡에 따른 요금을 내야한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는 무조건 500원이며, 이후 30분 초과당 500원을 징수하게 된다. 상가 방문객을 위해 최초 10분간은 무료로 하되 1일 주차권이나 월 주차권 등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은 출.퇴근 시간만 되면 이중주차, 대각선주차 등으로 인해 차량이 뒤엉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며 "그동안 이들 무료주차장은 인근 상가에서 종일주차하는가 하면 가게 앞을 전용주차장처럼 사용해 차량회전이 전혀 안돼 유료화로 방침을 바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