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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호응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1.28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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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62명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운영해 학부모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경기 불황 속에서 자녀들의 학비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5까지 20일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관광시설에서 근무하면서 군정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 등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았다.

또한,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시설과 휴양시설을 견학하고 다례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차박물관 다례체험은 녹차에 대한 이론교육, 올바른 배례법, 차예절 등을 배우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녹차수도 보성의 다례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자리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종해 군수는 지난 3일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얻어가기를 바라며 미래에 고향을 이끌어 갈수 있는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겪게 될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