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양증권] 인터넷 주간보고서

프라임경제 기자  2007.02.12 08:30:43

기사프린트

Internet & Game Traffic Trends-(No 68)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료 원본은 보실 수 있습니다>


<요약>
I. 
주간 시장 및 트래픽 동향<?XML:NAMESPACE PREFIX = O />

1. 주간 뉴스

<CJ인터넷(037150): 4Q 매출액 전분기 대비 14.0% 증가>

▶ 동사는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0%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62억원으로 밝힘. 사업부분별로 보면 게임포탈 넷마블이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143억원, 퍼블리싱은 26.4% 증가한 139억원이었음. 이처럼 외형이 증가한 것은 계절적인 성수기 영향과 서든어텍의 성공적인 상용화 때문

 

▶ 반면에 큰 폭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상여금(12억원) 지급으로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기 때문임. 또한 서든어텍의 상용화로 퍼블리싱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급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24.0%나 증가했음

 

▶ 동사의 서든어텍은 상용화 초기인 2006년 3분기 매출액이 20억원 수준이었으며, 4분기에는 50억원에 달함. 동사는 지난 2007년 1월 서든어텍의 매출액이 30억원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2007년 1분기에도 큰 폭의 영업실적 향상이 기대됨


 

<엔씨소프트(036570): 2006년 4분기 연결 매출액 전분기 대비 6.2% 증가>

▶ 동사의 연결기준 지난 2006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2% 증가한 902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9%, 3.3% 감소한 154억원, 177억원이었음. 따라서 연결기준으로 2006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387억원, 433억원이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500억원, 381억원임. 2006년 연결 매출액은 지난 2005년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4%, 41% 감소한 것임

 

▶ 동사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신규게임 출시를 위한 신규 투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2. 주간 트래픽 동향

<검색서비스>

▶ NHN의 검색서비스 시장점유율은 전주대비 1.31%p 상승한 77.6% 기록함. 그 외 사이트들은 대부분 하락함

 

▶ 다음은 0.56%p 하락한 10.5%, 엠파스 0.36%p 하락한 2.6%, 야후도 0.3%p 하락한 4.3%기록

 

<온라인게임>

▶ 겨울 방학 등 계절적인 성수기 영향으로 주요 게임들의 트래픽은 높은 수준을 유지되고 있음

 

▶ 주간 UV 기준으로 스타크래프트 225만명(전주:209만명), 서든어텍 124만명(전주: 119만명), 크레이지 아케이드 107만명(전주 110만명), 메이플스토리 102만명(전주: 120만명)임

 

<PC방 점유율>

▶ CJ인터넷의 서든어텍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 최근 점유율은 14%를 상회하고 있음. 반면에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8.9%)는 3위, 2위에는 스타크래프트(9.1%)임

 

▶ NHN의 신규게임 ‘R2’는 2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예당온라인의 오디션은 지난주 대비 한단계 하락한 8위, 네오위즈의 피파온라인은 10위를 유지함

 

 

3. 업체 동향

 

<네오위즈(042420): ‘슬러거’ 오픈베타 테스트>

▶ 동사는 신규 야구 캐주얼게임 ‘슬러거’(개발사: 와이즈캣)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2월 6일부터 실시. ‘슬러거’는 마우스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점이 가장 큰 특징

 

<네오위즈(042420): 일본 진출 본격화>

▶ 동사는 엠게임재팬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 게임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함.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을 함께 공유하기로 결정함

 

▶ 이처럼 양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은 이미 일본 게임포탈 시장에서 NHN재팬이 선점함으로써 시장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

 

<네오위즈(042420): ‘레이시티’ 대규모 업데이트>

▶ 동사는 신규 레이싱게임 ‘레이시티’의 대규모 업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레이시티’의 서비스 초기 서울 거래를 실제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으나, 업데이트 지연으로 최근 이용자가 감소한 상태임

 

<액토즈소프트(052790): ‘미르의 전설2’ 소송문제 종결>

▶ 동사는 중국 샨다의 ‘전기세기’가 ‘미르의전설2’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송문제가 당사자들의 화해로 종결되었다고 밝힘. 또한 상호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확대에 노력하기로 함

 

▶ 따라서 동사는 자체 개발한 캐주얼게임 ‘라테일’의 중국 서비스를 샨다를 통해 서비스하기로 계약했으며, 오는 2월 14일 중국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예당온라인(052770): ‘프리스톤테일2’ 첫 테스트>

▶ 동사의 대작 신규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1차 클로즈베타를 위한 테스터 모집 첫날 4만 2천명이 지원했다고 밝힘. 프리스톤테일2는 지난 3년간 100억원이 투입된 대작 게임이며, 올 하반기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동사는 프리스톤테일2의 상용화를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임

 

▶ 동사는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외 수출만으로도 개발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인터파크(035080): ‘더뱅’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

▶ 인터파크게임즈는 액션 온라인게임 ‘더뱅’의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함. ‘더뱅’은 인터파크게임즈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게임

 

<CCR(미등록): ‘RF온라인’ 동유럽 19개국에 서비스>

▶ 동사는 러시아의 이노바시스템즈社를 통해 독립국가연합 및 동유럽 19개국에 ‘RF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힘

 

▶ 러시아에서 국내 게임이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것은 ‘라그나로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이번 ‘RF온라인’의 시장진입은 의미가 있음

 

<그라비티(미등록): ‘라그나로크2’ 2차 클로즈베타 실시>

▶ 동사는 자체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2’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2월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힘. 이번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에서는 총 1만명이 테스터로 참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