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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 해외채권형펀드 3조원 돌파 '국내 최초'

업계 전체 55.51% 해당…글로벌다이나믹증권펀드(채권) 1년 수익률 11.41%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1.28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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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채권펀드 운용 규모가 국내최초로 3조원을 넘어섰다.

2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금융투자협회 기준 이 자산운용사의 해외채권운용규모는 지난 1년간 1조7287억원이 늘어나 3조1135억원이 됐다. 이는 업계전체 해외채권펀드의 55.51%에 해당한다.

특히, 전분기대비 9557억원, 전월대비 3227억원이 증가하는 등 빠른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펀드로는 업계 해외채권 펀드 최대규모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가 모펀드기준 6710억원 늘어 1조8052억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다이나믹플러스 모펀드도 지난해 4월 설정 이후 4906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 해외채권펀드는 유형별 1년 누적 평균수익률 10% 내외의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증권펀드(채권)'는 1년 수익률 11.41%로 업계 설정액 1000억원 이상 글로벌채권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해외채권 유형별 평균수익률은 글로벌하이일드채권이 16.52%, 아시아채권 13.27%, 글로벌 채권이 9.81%였다. 같은 기간 KOSPI는 0.75%, KIS국공채지수는 4.29%의 수익률을 보였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해외채권펀드가 지난 한해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6조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래에셋의 해외채권펀드는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며 "최근 해외채권펀드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에도 지속적으로 자금유입이 되는 등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좋은 자산배분 수단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