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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4월 13일 일본 동경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6개 기업과 718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3개기업과 2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 문화컨텐츠산업 관련 기업인 50여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투자설명회를 가진 후 문화컨텐츠업체들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
[프라임경제] 강운태 시장이 취임한 후 광주시의 투자유치 성적표는 304개 기업 유치, 3조8947억원 투자액, 1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한해 동안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등 세계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137개 기업 1조5560억원 투자액, 6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5기 투자유치 중 1월 현재까지 126개 기업, 4365억원이 투자돼 2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투자유치가 광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이러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가 주관하는 ‘2011 한-EU 산업협력의 날’을 맞아 ‘최고 지자체상(local government partner)'을 수상했다.
투자유치는 일시에 공공분야의 대규모 투자나 인프라 구축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으로서는 경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투자유치 실적 질적인 면에서도 두각
시의 민선5기 투자유치 실적은 양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방적산업의 대표 기업인 전방(주)은 600여억원의 투자와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광주 제2공장을 평동공단에 건립했다.
광산업과 전자분야에서 전국적인 인지도와 기술력을 보유한 ㈜코아크로스, ㈜파버나인이 총 300억원 투자 및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를 완료했다. ‘로케트’로 잘 알려진 배터리 산업의 선두 기업 세방전지(주) 역시 50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공장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민선5기 유치한 국내 자동차 부품분야의 알짜기업인 현대위아(주), 현대모비스(주)는 현재 광주시가 조기 조성해 분양한 진곡산단에 총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중이어서 투자유치가 내실있게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 해외 투자유치 성과
해외 투자유치에서도 성과는 두드러졌다.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구 4바퀴에 해당되는 16만3000㎞, 20여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시가 유치한 60여개 외국기업 가운데 걸프전때 종전 재래식 무기의 개념을 바꿨던 미 토마호크 미사일의 핵심부품인 광학렌즈를 제조 납품했었던 미국 RMI사(광주 피니스텍), 터보에어사, 일본 알프스전기 등 견실하고 유망한 외국기업이 포함돼 글로벌 투자적격지로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 2013년 국내외 투자유치 계획
시는 민선5기 전반기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국내외 113개 기업, 투자액 1조6500억원, 고용창출 2500여개로 정했다. 투자유치 업종은 지역경제 파급 및 연쇄 효과가 큰 광산업, 전자, 자동차, R&D 특구 관련 연구소 기업 등 전략업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학력 여성 실업 해소를 위한 고객센터 유치와 21세기 신 유망산업인 문화, 관광, 의료로봇 분야 등 관련분야 업종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선진기술을 가진 외국 유망기업을 유치 하기 위해 해외 투자유치사절단을 분기별로 미주,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권역별로 파견해 투자유치 활동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활동, 국제교류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명예투자유치자문관, KOTRA해외무역관, EUCCK(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CCPIT(중국무역촉진위원회)등과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해 해외 투자동향 파악과 기업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도 광주가 우수한 인적자원과 저렴한 산업용지 등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가 높은 투자 적격지임에도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매달 광주시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e-뉴스레터 등을 기존 한국어, 영어판 이외에 중국어, 일본어까지 확대 제작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송하고, SNS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광주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유치 수요에 대비해 산업단지를 공급하고 투자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까지 조성할 진곡산단에 대해 조기에 공장을 착공할 수 있도록 산단내 일부인 33만㎡(10만평)을 2013년 6월중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산단내 근로자, 특히 여성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장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 하반기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민간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자본의 투자유치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투자유치 강화뿐만 아니라 유치 기업의 실투자를 유도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반 사항을 분석, 개선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