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독일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Ambiente 200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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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연계해 난다모, 오색황토, 해피콜 양면팬, 유닉스 헤어드라이어, 칫솔살균기 에센시아, 초음파 세척기 등 현대홈쇼핑의 주요 히트상품을 이번 소비재 박람회에 출품해 이들 제품의 해외수출을 돕게 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세계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과 상품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봉구 현대홈쇼핑 상품기획사업부장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난다모, 오색황토 등 홈쇼핑 히트상품들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제품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에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실적을 올리는 것 외에도 전세계 바이어들의 DB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협력업체 상품의 수출을 도울
계획”이라며 “홈쇼핑과 협력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0일(독일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Ambiente 2007'에 참가한 현대홈쇼핑 부스에
전세계 바이어들이 붐비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홈쇼핑업계에서는 최초로 해외 유명 박람회에 직접참가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