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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호남고속철 2014년 완공계획 박 당선인 입장표명 요구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1.23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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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인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23일 비대위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박근혜 당선인에게 호남고속철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은 "박근혜 당선인은 원칙과 신뢰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것처럼 행동해 왔는데, 최근 인수위에서 호남고속철 사업에 대해 '구체성이 결여된 사업이다'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등의 입장이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비대위원은 "호남고속철 사업은 국토의 대동맥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으로서 이명박 대통령조차 2012년 조기완공을 공약했던 사업"임을 상기시키며, "계획대로 2014년 완공된다 해도 경부선 고속철도 1단계 사업에 비해 10년이나 늦게 완공되는 셈인데, 호남선을 또다시 수십 년 늦추려는 것인가" 라며 강하게 따져 물었다.

이어 김 비대위원은 박근혜 당선인에게 "호남고속철 사업이 선심성 사업인가, 구체성이 결여된 사업인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면서, "박 당선인이 호남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받은 것에 대한 정치보복이 아니라면, 계획된 2014년 완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