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3.01.23 12:42:07
[프라임경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선물세트 구매에도 실속형 알뜰 소비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의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동향에 따르면 1만원대의 저가형 실속세트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샴푸, 치약, 비누로 구성된 9900원의 초저가 실속 선물세트의 경우 작년 설보다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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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통큰 사과배 혼합세트. | ||
우선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1만원 이하의 초저가 선물세트를 작년 설보다 두 배 이상 늘린 110만개 가량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쓰임새가 많아 주부들이 선호하는 '동원 카놀라유 행복호'와 '해표 감사 21호', 생활 필수품인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엘지 행복 A호' 등을 9900원에 판매한다. 품질과 용량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상품들로 구성된 통큰 선물세트를 마련,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 선물세트도 10만원도 채 안 되는 초특가에 저렴하게 준비해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한우 찜갈비 3.2kg/1박스)를 9만9000원에 전점 3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사전에 대량 물량을 확보했고, 포장재 간소화를 통해 유사 품질 상품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가격을 낮췄다.
한편 해당 기간 중 친환경 선물세트, 포장재 절감 선물세트 등 30여개의 'Green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멤버스카드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