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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이 지자체 중에서 세계 최초로 분재를 테마로 조성한 ‘신안천사섬 분재공원’이 개원 3년 8개월여 만에 4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명 분재인들의 기증이 잇따른데 힘입어 2012년 한해동안 관람객 12여만명에 관람료 5,700여만원, 분재판매 및 자판기 운영 수입 150여만원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의 관람료는 시설보완에 재투자하고 운영수입을 ‘천사(1004)섬 신안복지재단기금’과 분재공원 근무자의 후생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7천ha(5천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4만여 평)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온실, 애기동백 군락지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분재원과 온실에는 금송, 해송, 소사, 철쭉, 주목, 향나무 등 2,000여점의 다양한 명품 분재가 전시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천사섬 분재공원을 고품격 명품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원 인근에 기증된 한국화를 전시할 ‘천사섬 갤러리’와 분재 기증자를 기리기 위하여 ‘최병철 분재기념관’, ‘교육시설’ 등을 금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분재공원과 연계한 “애기동백꽃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볼거리와 휴식·휴양, 체험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