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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준지(JUUN.J)' 12번째 파리 컬렉션 호평

바이어 등 인산인해…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 확인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1.20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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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일모직(001300)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2013년 F/W컬렉션이 해외 패션업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준지(JUUN.J)는 정욱준 제일모직 상무의 브랜드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12번째 파리 컬렉션 참가다. 파리 컬렉션은 전 세계 패션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꼽힌다.

준지는 'Reversing, 상반된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고전적인 것과 미래지향적인 것, 간결한 것과 장식적인 것 등 서로 상반된 요소를 결합해 반전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준지(JUUN.J)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Reversing(상반된 아름다움)'을 주제로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특히, 이러한 상반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컬렉션 중간 중간에 모델 두 명이 동시에 등장해 한 의상이 뒤집어 입으면 두 개의 전혀 다른 형태의 옷으로 바뀌거나, 지퍼로 서로 다른 옷을 탈·부착 할 수 있음을 연출해 보여 이목을 끌었다.

준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패션쇼 전문 사진기자와 해외 유명 패션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바이어 등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면서 "준지의 인기와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