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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샐러드바'·아웃백 '런치메뉴' 가격인상

올해 최종지불가격 표시제 시행 직전인 지난해 슬쩍 인상단행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1.18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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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1, 2위 업체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빕스가 지난해 말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 빕스는 지난해 12월 샐러드바 가격을 5.6~8.5% 가량 인상했다.

평일 런치 가격은 1만7800원에서 1만88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평일 디너 가격은 2만3400원에서 2만5400원으로, 주말 가격은 2만4400원에서 2만6400원으로 각각 2000원씩 인상됐다.

여기에 지난 1월1일부터 부가세를 포함한 실제 지불가격을 표시토록 하는 최종지불가격 표시제 시행으로, 현재 빕스 샐러드바 가격은 평일 런치 2만680원, 평일 디너 2만7940원, 주말 2만9040원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그동안 원가 인상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해왔다"면서 "일부 메뉴가 바뀌고 종류가 추가되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웃백은 지난해 11월 런치메뉴 7종 중 9900원짜리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6종 가격을 5.8~7.2%씩 인상했다.

기존 △1만3900원짜리 크리스피치킨샐러드, 터커파스타는 1만4900원으로 △1만9900원이던 카카두 그릴러, 찹스테이크 플래터는 2만900원으로 1000원씩 올랐다. △2만5900원이던 베이비백립은 2만7500원으로 △2만8900원이던 뉴욕스트립은 3만500원으로 각각 1600원 인상됐다.

아웃백도 최종지불가격 표시제 시행으로 현재 표시된 가격은 10%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7종 런치메뉴 가격은 1만890원, 1만6390원, 1만9250원, 2만9900원, 2만6290원, 3만250원, 3만355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