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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사채관리업무 본격 개시

사채권자 보호 강화와 경쟁 촉진…전담조직 확대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1.18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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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증권금융(대표이사 박재식)은 18일 첫 사채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채관리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채관리업무는 회사채 발행사로부터 사채관리업무를 위탁받아 발행사의 계약이행여부, 재무·신용상태 변동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발행사의 부도 같은 채무불이행 상황에서는 채권자를 대신해 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채권보전절차를 진행하며, 발행사의 합병·분할·감자에 대한 사채권자의 의견수렴도 담당한다.

한국증권금융은 향후 중립적인 제3의 기관으로서 사채권자 보호 강화 및 공정 경쟁 촉진을 통한 사채발행시장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채권자를 위한 업무 개선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담조직 확대 개편 및 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사채관리 시장에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투자자예탁금을 집중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투자자 보호 업무에 대한 경험과 기업 심사 및 여신관리 역량 등을 바탕으로 사채권자 보호기능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