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금액 184억달러…전년比 56%↑

유로채시장 75.4% '증가'…예탁원 보관잔액 96억2700만달러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1.17 17:14: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난해 외화증권 직접투자 결제금액은 183억7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미국, 중국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로채시장에서 직전년 대비 75.4% 늘면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보관잔액은 96억2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으며 결제건수는 7만6924건으로 직전년 대비 24.7% 감소했다.

결제 건수는 미국과 홍콩이 전체의 85%를 차지했으며 결제금액 및 보관규모는 유로채시장이 전체의 85%와 72%를 각각 차지했다.

주요 시장별로는 미국의 경우 결제금액 16억6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보관잔액은 6억300만달러로 31.7% 증가해 매도보다 매수가 더 많았다.

일본은 결제금액은 2억9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9.6% 증가했고, 기타 시장은 2억1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5% 감소했다. 일본과 기타 시장의 보관잔액은 10억9300만달러와 2억9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2.8%, 14.6% 감소했다.

유로채시장의 경우 결제금액은 155억5100만달러, 결제건수는 3834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4%와 24.7% 증가했으며 보관잔액도 69억14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3.9% 증가했다.

중화권인 중국, 홍콩은 결제금액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중국과 홍콩의 경우 결제금액이 600만달러와 6억5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45.5%와 8.4% 감소했으나 보관잔액은 중국이 2100만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홍콩은 6억9800만달러로 직전년 보다 92.8%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거주자의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96억2700만달러로 전년 76억600만달러에 비해 2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