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향후 5년 주식투자 기대수익률 13.35%"

삼성증권 '장밋빛 전망' 제시…"주식자산 전성시대 펼쳐질 것"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1.17 16:49: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주식투자로 인한 기대수익률은 13.35%을 기록, 2017년 코스피지수는 355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17일 나왔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회복과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안전자산으로의 '빅 로테이션(Big Rotation)'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주식자산의 전성시대가 올해부터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13년 국내증시는 "비판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험토를 지나 바야흐로 희망과 회복을 노래하는 비단길이 펼쳐질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은 주가지수 등락률에 배당 수익률을 감안한 총체적인 투자성과로, 주식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 투자 수익률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식투자 기대수익률 공식으로 '실적 증감률+PER 변화율+배당수익률'을 제시하며 앞으로 5년간의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9.62%), 주가수익비율(PER) 등락률(3.78%) 여기에 배당수익률(1.64%)을 더한 13.35%라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수익률 전망과 함께 "산식 유도와 논리를 전개함에 있어서 최대한 보수적인 가정과 현실적이고도 직접적인 대응치를 적용했다"며 "실제 투자성과는 상기 기대값을 뛰어넘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단, 상기 EPS 성장률이 복리 형태로 꾸준하게 지속됨을 전제로 한 것이고, 주가지수의 행태는 기본적으로 랜덤워크(Random Walk)로 움직이기 때문에 목표 지수까지의 수직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