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속된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직자들은 취업을 하기 위해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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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들은 취업때문에 인간관계를 포기한 것에 대해 대체로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
인간관계를 포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취업 준비 때문이 돈이 없어서'가 45.7%로 가장 많았고,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져서'가 39.5%로 바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펙 만들기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해서' 10.3%, '다들 취업 준비하느라 만나주지 않아서'가 2.6% 순이었다.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가장 후회되는 것에 대해서 35.4%가 '지치고 힘들 때 기댈 사람이 없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포기한 인간관계가 신경 쓰여 스트레스가 더 증가한 것' 30.9%, '막상 내가 만나고 싶을 때 아무도 만나주지 않는 것' 29.9%, '취업 정보를 공유할 사람이 없어진 것' 3.9% 등이 있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취업 때문에 인간관계를 포기해 '취업에 성공한다 해도 쓸쓸할 것 같다'는 응답이 63.7%였으며, '포기한 만큼 기쁠 것 같다'는 응답은 36.3%로 대체적으로 인간관계를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