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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농식품 수출 13.1% 증가

광주 15.5%, 전남 11.9% 각각 증가해 4억4600만달러 돌파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1.16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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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2년 광주·전남 지역의 농식품 수출실적은 4억4600만달러로, 직전년 3억9500만달러 대비 13.1% 증가했다.

16일 aT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에 따르면 광주 농식품 수출실적은 1억5200만달러로 작년 1억3100만달러보다 15.5%, 전남은 2억9400만달러로 2억6300만 달러에 비해 11.9% 늘어났다.

부류별로는 농산식품이 2억3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4%, 수산식품은 1억6900만달러로 13.3%, 임산물 3400만달러로 25.5% 증가한 반면 축산물은 700만달러를 기록, 27.1% 감소했다.

특히 성장세가 두드러진 품목은 최첨단 유리온실 등 재배면적의 확대와 엔고 현상에 따른 파프리카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1200만달러를,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은 김은 106% 늘어난 28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우리나라 전체 농식품 수출실적은 80억700만달러로 전년 76억9100만달러에 비해 4.1% 늘었으며, 이 중 광주·전남지역은 전체 농식품 수출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창현 지사장은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태풍 피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2012년 우리 지역 수출 증가세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품질 원물 생산체계의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투자와 aT의 공세적인 마케팅이 더해진다면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