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기존 인터넷뱅킹과 기업종합자금관리 사이트인 CMS플러스를 통합한 ‘기업온라인(Business Online)’ 서비스를 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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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통합을 통해 하나의 ID로 인터넷 뱅킹은 물론 자금관리서비스와 기타 부가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비스 전체가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제공되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및 국내기업의 외국인 임직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약 2개월간에 걸쳐 2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체험단’ 행사를 통해 사전에 충분한 검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e 비즈니스 전경표 차장은 “거래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기업온라인 서비스를 통합 개발하였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한국 최우수 CMS은행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뿐 아니라 e-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05년 및 2006년 한국 최우수 CMS (기업종합자금관리, Cash
Management Service)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