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남지역 한의약산업을 선도할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으로 신흥제약과 동우당제약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은 한약재의 품질 신뢰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도입된 제도다. 신규 업체는 시행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업체는 유해기간을 거쳐 2015년에 전면 의무화된다.
1단계로 2012년까지 전국에 12개 업체가 지정돼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15일 개최된 여수 소재 신흥제약의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 현판식에는 이광일 도의원, 조정희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안창범 전남대학교 교수 등과 신흥제약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서 이광일 도의원은 "전남에는 방풍, 택사 등 우수한 한약자원이 많이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한약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정희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한의약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에 소재한 더 많은 한약재 제조업체가 한약재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관으로 지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