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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95억원…전년比 24% 늘어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1.14 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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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도내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특산품과 체험상품 판매액이 2012년 한 해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4%나 늘어난 것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이다.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농어촌 정보화와 소득 창출을 위해 특산물 전자상거래․체험관광 등 가능성을 평가, 2010년까지 조성됐다. 현재 전국 363개, 전남 48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다.

정보화마을이 조성되고 전자상거래를 처음 시작한 2003년 한 해 동안 2억4700만원어치를 판매해 걸음마를 시작한 이래 2012년 95억600만원어치를 판매해 초기 판매액 대비 39배나 늘어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판행사’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판행사에서는 38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220여종의 품질이 뛰어난 우리 농수산물을 엄선해 평상시 가격보다 10〜33%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마을별 시식코너, 구매고객 행운권 추첨, 고액구매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펼쳐진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화마을 특산품이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생산한 농수산물이라는 믿음이 확산돼 다시 찾아오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여기에 정보화마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고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는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