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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지난해 12월 컵라면 매출 400억원 돌파

여름 성수기보다 15% 높아…창립이래 가장 높은 매출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1.14 1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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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12월 농심(004370) 컵라면 매출이 최초로 400억원대를 돌파했다.

14일 농심에 따르면, 겨울방학과 본격적인 겨울레포츠 시즌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간편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 매출이 12월 들어 크게 증가했다.

농심의 자체 분석결과 지난해 12월 컵라면 출고매출은 약 410억원 수준으로, 창립 이래 가장 높은 매출이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때의 매출보다도 15%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컵라면이 겨울레포츠 인기 먹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컵라면 인기현상은 시장 최강자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이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농심의 컵라면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 '신라면큰사발', ‘새우탕큰사발'의 4강 체제가 전체 시장을 리드했다. 또 지난해 출시된 '신라면블랙컵'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