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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보연대 "박준영, 도민 대표 자격 상실"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1.14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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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보연대는 14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앞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발언관련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민을 대표하는 자격을 상실했다"

전남진보연대(공동대표 민점기) 소속 회원 20여명은 14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박 지사는 지난 8일 모 방송에 출연, 지난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호남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무겁지 못했고 충동적 선택’이라는 발언했다.

전남진보연대는 박 지사의 이같은 발언을 ‘배은망덕자’로 규정하고 “역사의 퇴물이 되어버린 박준영은 호남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전남도민과 호남민의 하늘과 같은 사랑과 은혜에 충실함으로 보답하지 못할 망정, 배신과 변절의 비수를 꽂았다”면서 “민주당은 민주당 당원인 박준영에 대해 출당 조치 등을 취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박준영 도지사가 총리직에 얼마나 환장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고 비난했다.

경실련전남협의회(목포.순천.여수경실련)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박 지사의 망언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