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계륜 민주통합당 의원은 14일 전남도의회 앞에서 걸어서 평화만들기 117일째 일정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행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
[프라임경제] 신계륜(서울 성북을) 민주통합당 의원은 제18대 대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 "진보 정치를 서민 생활과 연결 못시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전남도의회 건물 앞에서 ‘걸어서 평화만들기’ 제 117~119일째 출발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통합당이 개혁하고 있으며, 이를 국민에게 알려 믿도록 해야 하는데 국민들과 연결고리가 부족해 개혁이 구호로 그쳤다”고 대선 패인을 분석했다.
![]() |
||
| 신계륜 의원 | ||
이번 '걸어서 평화만들기' 일정에는 신 의원 지지자 20여명이 동참했으며, 1일째 도청을 출발해 무안 일로→무안 몽탄→나주 동강, 2일째 나주 왕곡→나주 영산포→나주 남평, 3일째 광주 소재 구 전남도청까지 걷고 해단식과 기자단 미팅을 갖는다.
신 의원은 이번 일정에 대해 “호남민들에게 참회와 반성하는 행진이다”고 규정했다.
그는 특히 “5.18때도 그랬지만, 이번 대선에서도 호남민들이 민주통합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지형적으로 고립된 형국이다”면서 “고립된 자의 마음은 불안하고, 공포심에 휩싸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호남 대선 민심이 충동적 선택이다는 발언과 관련 신 의원은 “그분의 뜻은 그것이 아닌데 그렇게 비춰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