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업무를 종료한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14일자로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회사를 일부 변경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종금업무 종료를 앞두고 조직 및 인력 조정에 돌입함에 따라 수익률 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우리은행 대신 SK증권을 수익률 보고회사로 변경,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채권 및 CD, CP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를 선정해 발표했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코스피와 함께 자본시장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지표금리 도출에 반드시 필요한 수치다. 안정성과 대표성을 위해 6개월 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가격 발견 능력이 검증된 금융사를 뽑아 수익률 공시 업무를 맡는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과 함께 CP거래 참고금리로 쓰일 CP최종호가수익률 공시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변경 지정으로 인해 우리은행 대신 SK증권을 포함한 8개 회사가 CP 최종호가수익률 공시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