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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60시간 노래 부르기 도전 행사 후원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09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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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금영(www.kumyoung.com)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소리꾼’ 김석옥(52)씨의 ‘최장 60시간 노래부르기 기네스 세계신기록 도전’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노래 연속 완주 기네스 세계 기록은 지난 해 11월 독일의 팀 하트머트가 세운 59시간 12분. 김석옥씨는 지난해 2월, 16시간 동안 각기 다른 270여 곡을 연속으로 불러 세계기네스북등록컨설팅업체 한국기록원이 공식 인정한 한국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계 신기록 도전은 50분 노래를 부르고 10분 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전 중간에 식사를 할 수 없는 대신 과일 및 음료수 등 간단한 간식은 섭취할 수 있으며, 선곡은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번갈아 부를 예정이다.

 김석옥씨는 “이번 60시간 노래 부르기 세계 신기록 도전은 우리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계 기록 도전을 통해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고, 우리 음악문화가 다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도전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