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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합병 앞두고 '국내·글로벌 사업' 조직 강화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1.11 1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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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이 오는 4월1일 CJ GLS와의 합병을 앞두고 원활한 합병 작업을 위해 일부 조직변경 및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크게 종합물류부문과 글로벌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사업조직이 구성된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부문장에는 손관수 부사장, 글로벌부문장에는 신현재 부사장이 선임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조직 변경은 국내 사업은 내실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에서는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최적의 구성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50% 미만에 불과한 우리나라 3자 물류시장을 선진국 수준인 70~80%로 끌어올려 국가 물류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탑(Top) 5'로 성장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가 합병되면 17개국 35개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며, 오는 2020년까지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해외 네트워크는 100개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사의를 표명, 경영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해 합병 법인의 새 대표이사는 새 법인 출범 전인 3월 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