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기자 2013.01.11 11:18:09
[프라임경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제9회 글로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개 기관, 총 82명으로 사전에 제출한 지원서 및 과제물, 학생들의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문화체험은 2007년부터 총 9회 진행됐으며 86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전하는 금융도시 상해에서 3박 4일 동안 머무르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푸동과 외탄 금융지구를 방문했다. 또 상해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상업지역인 남경로와 중국 내 항일운동 본거지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이밖에 동방명주와 과학기술관, 코카콜라 공장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해외문화 체험이 다소 어려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문화를 접하여 폭넓은 시야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설계 프로그램인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1월 말에 실시하는 등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를 통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