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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도청 인근의 M일식집. | ||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 소속 간부들이 회식 후 배탈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장만채 도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 총무부장, 지역교육청 관리과장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청 간부들은 회의를 마치고 오후 6시경 도청인근 M일식집으로 이동해 개인당 2만5000원 상당의 정식과 함께 회식을 한 뒤 오후 7시30분경 자리를 끝냈다.
하지만 이날 회식에 참석했던 간부들 가운데 20여명이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본청 모 과장은 밤새 설사를 했고, 오늘 아침 출근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으로 달려갔다.
M일식집 사장은 “교육감이 오시는 자리여서 일체 재고품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장을 봐서 상을 차렸다”면서 “아침일찍 나와서 어제 남은 음식을 먹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의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