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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바뀐 '제대군인 지원제도' 정확히 알자

교육비 증액부터 외국어 과정 지원까지 다양한 커리큘럼 마련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1.10 0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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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는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해 2013 제대군인지원 제도를 변경했다.

먼저 직업교육 훈련 바우처 지원 금액의 한도가 종전 100만원에서 20만원 증액된 120만원으로 늘어났다.

직업훈련비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훈련비(학원, 교육기관 이용 등)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대를 말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업훈련비 금액 증액은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에 목말라하는 제대군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새해부터는 기존 공무원 채용 및 해외취업 종합과정에만 인정됐던 외국어 과정을 공인 외국어시험 준비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제대군인 어학능력 향상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교육비의 정확한 사용과 대상 선정을 위해 전역 3년 이내에 교육을 시작해야 하고,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에 해당시험 준비 증빙서류를 제출하게 하는 등 교육비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 과정 신청자는 교육기간의 80%가 경과하고, 수료확인서를 제출하면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교육비를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게 제도가 변경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과목은 1만8400강좌 684과목으로 지난해 비인기 과목은 줄어들고 인기과목은 기술 실기 과목은 더 늘렸다. 또 수강 신청 기회보장을 위한 신청시간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오전 12시까지 6시간을 더 늘렸다.

반면 지난해 제대군인이 교재를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고려해 모든 교재를 일정액인 5000원만 부담하게 하는 제도는 새해에도 지속돼 제대군인들이 부담없이 효과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다.

조성목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해 지혜와 부활을 상징하는 뱀이 허물을 벗는 것처럼 군을 떠나 새로운 세상에서 과거를 버리고 멋지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성심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인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온라인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신청하거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