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지엠의 럭셔리브랜드 캐딜락이 지난 8일 ATS를 필두로 올해 첫 수입차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캐딜락의 첫번째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는 최고출력 272마력의 놀라운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제됐다.
캐딜락 ATS는 지난해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국내에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BMW 3시리즈를 능가하는 탁월한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컴팩트 세단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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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ATS의 출시행사장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장재준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한국지엠의 첫 행사이자 최신 럭셔리 세단을 발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캐딜락 ats는 2012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첫선을 보였으며, 캐딜락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라고 자부심을 밝혔다.
또 "지엠은 쉐보레를 주류 브랜드로 완벽하게 런칭에 성공했다"며 "캐딜락 ATS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 부분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성공적인 럭셔리 세그먼트 안착을 위해 올해는 캐딜락 브랜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지엠의 이와 같은 이중전략은 한국시장에 각기 다른 고객층을 현실적으로 공략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예상케 하고 있다.
ATS는 '운전자를 위한 진정한 차(True Driver's Car)'를 표방하며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브랜드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성능과 스타일이 완전한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된다.
특히 고성능 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2마력, 제로백 5.7초에 불과하다. 또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MRC) 시스템,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아울러 ATS에는 업계 최초로 차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데이어 실행 제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이는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USB 등 최대 10개의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융합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후방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이용해 전방 추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햅틱 시트(Safety Alert Seat)와 같은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의 전체 판매 목표를 750대에서 800대로 잡고 있다"며 "연간 내년도 전체 판매 목표는 1200대로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ATS의 내부테스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진행됐으며, 품질과 내구성 등 어떤 합의도 없이 완벽함을 추구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 내 놓을 수 있는 모든 요건을 100% 충족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엠코리아는 이날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5%, 매년 신차 1개 출시 등 이날 캐딜락 5개년 개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 출시되는 캐딜락 ATS는 △럭셔리 후륜구동 4750만원 △프리미엄 후륜구동 5200만원) △AWD 상시 4륜구동 5550만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