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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출근하던 순천시청 '기획통' 총리상탔네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1.09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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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청 시민소통과에 근무하는 조태훈 미래전략담당(49.사진)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소통과'는 조충훈 시장이 지난해 4월 대시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설한 핵심부서이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조태훈 담당은 순천의 미래전략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2020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기여하는 등 평소 부지런하고 성실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조 담당은 시청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시의 주요 정책개발을 도맡아 기획통으로 불려왔다.

조 담당은 최근까지 연향동 자택에서 시청까지 수km를 걸어서 출근해 나이에 비해 몸매가 날렵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학창시절에는 복싱선수였다고.

조 담당은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환경부와 순천시간 녹색성장 양해각서 체결과 세계적인 생태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유엔환경계획(UNEP) 회원가입 등의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조태훈 담당은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더 노력하는 공무원,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