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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GS칼텍스 새내기들, 연탄배달에 뽀얗게 달아오른 볼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1.08 1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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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입사원 연수 동안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GS칼텍스의 나눔 DNA를 확실하게 제 몸에 심겠습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신입사원들이 8일 여수시 연등동과 광무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GS칼텍스에 입사한 새내기 56명은 이날 아침부터 영하의 뽀얗게 볼이 달아오른 매서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11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연탄 3200장을 연탄아궁이까지 배달했다.

   
 

신입사원 최우진씨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릴 거라는데 저희들이 전달해 드린 연탄이 올 겨울 어르신들의 아랫목을 따뜻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신미경 관장은 "비좁은 골목길과 계단 때문에 어르신들께서도 두세번은 쉬어 가야 집에 다다를 수 있다"며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비탈길을 올라 어르신들의 연탄 창고를 가득 채워준 GS칼텍스 새내기들이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는 사회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올바른 기업관 정립을 위해 신입사원 입문연수 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