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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성장' 현대엠코, 국내 5만여 건설사도 '깜짝'

올 경영목표 수주 4조원·매출 3조3000억원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1.08 08: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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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 건설계열인 현대엠코가 '수주 4조원, 매출 3조3000억원' 수주목표를 발표했다.
 
국내 5만여 건설사 중 창립 10년만에 매출 3조원을 달성한 현대엠코는 지난해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3조2000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현대엠코는 지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 내실있는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올 경영방침을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 위한 성장동력 확보'로 정했다. 또한 세부실천방안 5대 핵심과제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대외수주 극대화 △업무 수행능력 향상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투명경영 강화 등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엠코는 각 부문별 세부전략을 수립, 2013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건축·토목부문에서는 외부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건축부문은 주로 전문화된 기술제안형 공사 등 산업시설을 수주하고, 토목부문에서는 항만·산업단지·도로·철도 등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수주확대를 통해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토목부문은 이와 함께 물환경·신재생에너지·조류발전·자동차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신흥국 및개도국 중심으로 예상되는 공공주택 및 인프라 시설공사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부문은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 정자동·미금역 오피스텔 등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올해 위례신도시, 서울 서초내곡지구 및 공릉동, 김천 혁신도시, 울산 화정동 등 5개 지역에서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외부문은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에 진출한 5대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미얀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까지 수주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산관리부문은 단순히 시설의 관리·보수를 넘어 자산 가치를 배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For You(당신만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는 시설관리 및 운영, 보안관리 등 기존 서비스를 한 단계 뛰어넘은 고품격 감성서비스로 안심귀가서비스, 세차서비스, 셀프구두크린 서비스 등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For You 서비스는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사업장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업무 선진화와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품질관리시스템(AQMS) 운영을 활성화해 현장관리 능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활성화 교육, CEO와의 대화 등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연 2회 정기간담회를 실시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 교육도 병행실시해 협력업체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