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올해 비정규직 근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광주시교육청은 8일 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기본급 전년대비 2.8% 인상 △방학 중 비근무자 토요일 전면 유급화에 따른 연봉기준일수 15일 상향조정(275일→290일) △각급학교 방학 중 비근무자인 교무실무사를 방학 중 근무자(365일)로 전환하는 한편 △위험수당(조리사 및 조리원, 월 5만원) △성과상여금(연 55만원)의 2개 수당을 신설하여 실질적인 임금인상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에 시행하던 △장기근무가산금(근무연수에 따라 월 5~13만원) △맞춤형복지비(근무연수에 따라 연 31~40만원) △명절휴가보전금(연 40만원) △교통보조비(월 6만원) △가족수당(배우자 월 4만원, 직계존비속 월 2만원) △자녀학비보조수당(고교생, 연 161만원) △보육수당(만 5세 자녀, 월 3만원) △기술정보수당(영양사 및 조리사, 월 2만원) △특수업무수당(사서, 월 2만원)도 지급한다.
이밖에도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사기진작을 위해 △근로자 전 근무지 경력인정 △유급 병가일수 확대(6일→14일) △교육감 표창 실시 △다양한 직무연수 운영 △직종별 협의회 운영(10개 직종) △학습동아리 활동지원(10개팀, 팀별 170만원 지원) △업무담당관 노사관련 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노사상생과 협력을 도모하여 모두가 행복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 계획으로 대표직종 근로자의 경우 평균임금이 전년대비 10.7%가 인상돼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교육가족의 일원인 근로자를 위해 힘껏 노력한 만큼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