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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화두는 역시나 '스마트'

하드웨어 고사양화 주목…핫이슈는 울트라HD TV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1.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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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자업계의 '총성 없는 전쟁'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최가 눈앞으로 다가오자 올해 주목받을 신기술과 관련 종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부터 11일(현지기준)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CES 개최 기간 IT관련 종목의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하며 '스마트' 이슈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하고 있다.

7일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CES의 관전포인트는 통합과 연결"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Smart)가 화두로 무엇보다 하드웨어의 고사양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전시 예정인 제품들은 스마트TV, 스마트폰, 스마트냉장고·세탁기 등"이라며 향후 IT하드웨어의 필수요소가 될 디바이스인 네트워킹과 가전제품의 개인용컴퓨터 기능 통합 등이 IT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문가들은 TV 부문의 경우 울트라HD TV를, 모바일 부문은 디스플레이의 개선을 이번 CES의 관전포인트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CES 2013'에서는 울트라HD TV에 관심이 모일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울트라HD TV 수요를 15만대가량으로 예상하며 액트, 실리콘웍스, 루멘스 등을 관련 수혜종목으로 지목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110형과 2.41m(95인치)의 95형, 2.15m(85인치) 85형의 초대형TV로 구성된 빅스크린 TV존을 설치하고 LG전자는 2043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모두 500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