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위너스론’을 지난해보다 많은 4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올해부터 부품·소재개발사업에 성공한 기업으로서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 외에도 최근 1년 내 이노비즈로 신규 선정된 기업이나, 신제품(NEP)인증기업, 정부지원 R&D 성공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이 기업들은 기술평가기관의 기술평가를 생략하고도 무담보 신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위너스론을 대출 받은 업체는 중소기업 컨설팅 전문가가 무료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종합자금관리 서비스인 캐쉬원을 3개월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은 거치기간 포함해 8년, 운전자금은 3년 이내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은 2%p 추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