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라면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논프라잉 )라면 출시와
함께 無MSG에 기능성원료를 첨가한 라면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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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세대 ’는 논프라잉 공법을 이용해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았고 또한 지오드레이션(원재료의 맛과 향은 유지시켜주고 수분만을 배출하는 새로운 스프공법) 기술을 이용해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특히 MSG를 첨가하지 않았고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콩펩타이드 200mg이 들어 있는등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농심은 이를위해 논프라잉면 전용공장인 녹산공장을 9일 준공하고 ‘건면세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면을 생산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녹산공장은 대지 61,519㎡ (18,600평), 건축연면적 27,594㎡ (8,350평) 규모로 2005년 8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
농심은 녹산 공장에서 생산한 ‘건면세대(健麵世代)’를 라면시장에서 차세대 주력제품군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건면세대(健麵世代 82g 희망소매가격 : 1,100원)’는 구수한 소고기, 시원한 김치 2가지 종류가 있다.
농심관계자는 “국내 라면 역사 40여 년 만에 농심의 새로운 기술로 건면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며 2006년 기준 1조5000여억원 규모로 성장한 라면시장이 5년 후 2조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중 건면시장은 20% 정도인 4천억원 규모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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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www.samyangfood .co.kr)도 MSG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베타글루칸, 겨우살이 추출물, SOD성분 등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신제품 『맛있는 라면』을 오는 10일 출시해 라면 맛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맛있는 라면』은 또 반죽시 참깨분말과 감자전분을 첨가해 면발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감촉도 강화 하고 포장 디자인도 기존의 붉은색계통의 조리사진등을 배제시키고 흰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룬 깔끔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이제품은 봉지면 115g (850원) ,컵 맛있는 라면 65g (770원) 큰컵 맛있는 라면 112g
(1,200원)3종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