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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같은날 신년인사회

박준영 전남지사 3곳 도느라 "바쁘다, 바빠"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1.03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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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를 비롯한 순천, 광양지역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3일 일제히 신년 인사회를 갖고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

여수상의는 이날 정오께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박준영 지사와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심장섭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재원산업)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는데 이는 정부의 지원과 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그리고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비롯한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해를 맞아 우리 상의는 지역의 최대경제단체로서 여수권역의 발전과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상의 신년 인사회.

박준영 전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수지역 상공인들이 대한민국이 2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해 세계 8대 무역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특히 지난해 여수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음으로써 여수와 전남,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여수상의는 이 자리에서 '여수상공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시상부문은 경영부문, 산업평화부문, 근로복지부문, 지역개발부문 등 4개 분야로 경영부문에는 (주)KCC 박인종 공장장이 수상했고, 산업평화부문에는 김유화 여수시 의원과 김종익 국제봉사단체여수지역협의회 회장, 근로복지부문에 류관훈 여수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지역개발부문에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엄대선 관리계장이 수상했다.

이에 앞서 순천상공회의소도 이날 오전 11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박준영 지사와 김선동.김광진.김승남.우윤근 국회의원, 조충훈 시장,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순천상의 신년 인사회.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서강기업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유로존의 위기가 장기화되고 미국의 재정위기,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확대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순천 신대지구와 율촌1산단, 해룡산단 철강과 마그네슘 산업을 바탕으로 기업과 생태환경,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해안의 성장거점도시가 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순천상의도 여수처럼 '순천상공대상'자를 제정해 시상했다.
 
서비스산업부문에는 박철규 전남도시가스 대표가, 사회봉사부문에는 윤중구 현대산업공사가, 노사화합부문에는 JA건설 김종욱 대표가, 기술개발 및 생산성향상 부문에는 일성레미콘 장영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감사패에는 전남도 일자리창출과 박태준씨와 순천폴리텍대학 이종관 교수, 순천중장비능력개발원 김명남 원장이 상을 받았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도 이날 오후 2시 박준영 지사와 우윤근.주승용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김재무 전남도의장, 포스코 조뇌하 부문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등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필레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양상의 신년 인사회.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효석 대표)는 "상공인의 역량을 모아 혁신과 동반성장을 선도하며, 광양시가 남해안선벨트의 거점도시로 역할하고 나아가 동북아 물류 허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상의에서 분리 독립한지 2년째인 광양상의는 별도의 시상행사는 갖지 않았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날 순천, 여수, 광양상의를 차례로 들르느라 시간에 쫓겨서인지 행사순서를 어긴채 축사만을 한채 총총히 빠져 나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