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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체크카드에 소액신용한도 30만원 부여

체크카드만 소지한 고객 중 370만명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1.03 0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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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체크카드에 최고 30만원 소액신용한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체크카드 고객도 결제 계좌 잔고 소진 시 최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체크카드 고객도 자신의 체크카드에 신용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참신한카드' 등 신용한도 부여 체크카드(하이브리드카드)는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만이 별도의 소액 신용한도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신한카드는 이로 인해 결제 계좌 잔고 부족으로 발생하는 체크카드 승인 거절 요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 9월까지 승인거절 횟수 기준을 분석한 결과 '잔고 부족'은 신한카드의 체크카드 승인 거절 사유 중 약 58%를 차지했다.

체크카드만 소지한 고객 중 37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 여부는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월 말부터는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신한 체크카드 보유 고객(BC 및 법인 제외)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카드 소득 공제율은 OO%, 체크카드 소액신용한도 카드사별 최대 한도는 OO만원'에서 빈칸에 들어갈 공통적인 숫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13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2013명 중 소액신용한도를 이용한 회원 30명을 추첨해 신한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일시적인 잔고 부족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없었지만 체크카드 소액신용한도 부여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공제 혜택과 더불어 체크카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