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직원 장·단기 해외연수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11명의 교원 및 3명의 지방공무원을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파견, 교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4명의 초등교사와 5명의 중등교사가 2년의 장기 국외 연수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대학원 과정)으로 떠났으며, 2명의 초등교사는 캐나다 메이플릿지 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로 파견됐다.
지방공무원의 경우에도 '국제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자기능력 발전 기회 부여를 통한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윤양일 주무관(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등 3명을 미국과 캐나다로 파견했다.
올 1월1일자로 미국 그렌데일 대학(Glendale College)으로 2년 간 국외 훈련 파견 발령을 받은 윤양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 주무관은 "지방공무원 장기 국외연수는 올해가 처음이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토플학원을 다니는 등 나름 힘들게 준비를 했다"며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신서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은 "최근 국내외 대기업에서 사원들의 MBA 과정 해외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추세와 중앙부처의 국외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확대 경향과도 일치된다"면서 "이들 장.단기 국외 교육훈련 파견자들이 복귀한 후에는 전공 분야와 유사한 부서 또는 기관에 배치하여 전남교육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시켜 나갈 인적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