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심, 새 사업 '먹는샘물·커피' 공격경영 돌입

'도전'을 경영지침으로 올해 2조8000억원 매출목표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1.02 13:25: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농심이 올해 매출 4조8000억원을 목표로 공격경영에 돌입한다.

농심(004370·대표이사 박준)은 2일 2013년 경영지침을 '도전'으로 정하고 경영 사안들에 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접근,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선 농심은 올해 그룹 전체 매출 4조8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농심 매출목표 2조8000억원을 비롯해 율촌화학 매출 5100억원 목표 등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심은 올해 이 같은 매출 달성을 위해 △'백두산 백산수' 국내시장 성공적 정착 △'신라면블랙' 파워 브랜드화 △커피시장 성공적 진출 △감자칩 시장 1위 탈환 등 세부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농심은 '삼다수' 유통사업자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백두산 백산수'를 출시, 5년 이내 먹는샘물시장 1위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신라면블랙'을 '신라면', '안성탕면' 등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 기록하는 또 하나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야심도 밝혔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진출하는 커피사업에 있어서도 커피시장을 개척하는 등 연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박준 대표이사는 "시장을 읽고 핵심에 집중해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다는 농심의 사업철학은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해 왔다"며 "지난 40여년간 이어온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음료부문 등 올해 새로운 사업에 있어 공격경영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