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이 2013년 신년사에서 공격적 경영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밝혔다.
2일 강 회장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미래전망보고서 '메가찬스 2050'에서 실린 '2050년에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중심이 되어 구매력평가지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GDP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거론했다. 강 회장은 "역사의 큰 흐름이 바뀌는 지금, 절호의 기회가 왔을 때 과감히 도전해서 KDB금융그룹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이 도약을 위한 셋업기간이었다면, 2013년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챔피언금융그룹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 회장은 은행은 물론 각 계열사가 영업자산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국내외 경제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개인고객 기반, 소매금융 분야 확충으로 그룹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저금리, 저성장 등 국내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해외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 자산 확충 과정에서 실수나 리스크나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