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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힘 받고 12월 판매대수 전년대비 37%↑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 유지…"꾸준한 차별화 마케팅 펼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1.02 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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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자사 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개발해 적극적인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및 광고모델로 아이돌그룹 씨스타를 결정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왔다.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달 내수 5365대와 수출 650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87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대비 37%나 크게 증가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연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월 및 전년대비 각각 21.8%, 53.2% 증가됐다.

수출 역시 전년대비 26% 증가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누계 판매실적의 경우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 4만7700대와 수출 7만3017대를 포함 총 12만717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6.8% 증가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내수 누계판매는 '코란도 C'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 등 제품개선모델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대비 23.4% 증가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실적 또한 러시아가 단일국가로는 첫 번째 3만대 돌파 기록을 수립하며, 3만2328대를 판매한 데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