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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성가롤로병원 암센터 기공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2.28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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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은 병원 내 건립부지에 연면적 704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암센터를 기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측은 1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인 2560㎡를 내년 8월말 개원할 방침이다.
 
성가롤로병원 암센터는 광주, 전남에서 최초인 수십억대의 최신형 암치료기 래피드아크(RapidArc)를 이미 도입 계약한 상태이다.
 
   
 
 
성가롤로병원 암센터가 완공되면 인구 100만명인 전남 동부권에서 암치료를 위해 20~25여회 이상을 원정치료해야 하는 환자들의 시간,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김신곤 병원장은 “의료복지에 소외받고 있는 이 지역에 최첨단의 의료시설과 실력있는 전문의사를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암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