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수근)는 지난 12월27일 오후 동대문에 위치한 카레스타빌딩에서 제8회 종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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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정무성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협의회는
1998년 복지 분야의 종교계 사회복지활동을 강화하고 연대를 통해 사회발전을 이루고자 모였고
, 창립이후에 실업
, 노인
, 노숙인 등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
,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복지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왔다
. 현재 구세군대한본영외
10개의 종단이 참여하고 있다
.
회원단체로는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천태종,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가톨릭, 원불교,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가입돼 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정무성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는 '새 정부의 복지정책과 종교사회복지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새 정부의 복지정책 성공을 위해 종교계사회복지 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공존 및 공생의 철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수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복지정책의 성공을 위해 회원종단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것을 강조했고, 올 한해 수고한 종교사회복지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류호영 사회서비스정책관(보건복지부), 김경호 실장(서울특별시 복지건강실), 이용흥 부회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위원장(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11개 종단 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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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김성이 위원장(전. 보건복지부장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과 참석내빈들 |
행사를 준비한 이호영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종
(교
)단 이사 및 실행위원
,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로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고 밝혔다
. 이어
"1년 동안 수고한 종교사회복지계 종사자들에게 시상과 감사패 전달을 통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더욱 기뻤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