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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연말 온정의 손길 펼쳐

김성태 기자 기자  2012.12.28 1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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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28일 (사)전국새농민회 광주시회 (회장 박종길) 회원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위치한‘성심의 집’을 방문해 농산을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산삼배양 건강음료 12박스와 백미 120Kg, 배, 한라봉, 애호박, 단감, 피망, 고추등 새농민 회원들이 직접 가공․생산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사랑의 선교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성심의 집에 전달했다.

박태식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무의탁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움에 처한 불우이웃에 대한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새농민회 광주시회는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