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오동재에서 바라본 오동도 전경. |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자체 운영 중인 여수경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영산재, 해남땅끝호텔에서 송년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각 업장에서 27일부터 비어바를 운영하며 송년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자정 경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이 광경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경도리조트에서는 31일 밤 라이브 밴드, 스포츠댄스 공연과 함께 생맥주가 무한제공 되는 특선 뷔페가 열린다.
아울러 각 시설 특징별로 선정한 해돋이 포인트에서 돌아오는 해의 소망을 담아 날리는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커피 등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업장별로 신년기념 떡 증정, ‘리마인드 엽서보내기’, 영화상영, 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
이처럼 특화된 송년이벤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간 타 해돋이 명소에서는 맛보지 못한 신선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됨에 따라 타 지역에서 맛보지 못한 전남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부분에 객실은 예약이 끝난 상태이며, 객실고객 이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식음, 해돋이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송년이벤트를 통해 고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해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서비스와 시설로 전남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