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 송년회와 종무식은 지난 한 해의 업무성과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하자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훈훈한 송년회·종무식이 늘고 있다.
이에 아름답고 건강한 침실문화를 선도하는 침구회사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 역시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힐링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마라톤 동호회 '이브런' △등산 동호회 '뫼오름회' △헬스를 즐기는 '웰빙회'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천사회' 등 사내취미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또 영화관람이후에는 지난 1년간 각종 이브자리 사내 취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직문화 우수활동사원'을 선정·포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 해의 업무성과를 치하하는 여느 송년회와는 달리 조직문화에 힘쓴 노력을 포상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이다.
이미선 이브자리 마케팅 팀장은 "업무적으로 우수한 인재가 물론 중요지만 이브자리가 독보적으로 침구업계 리더인 것은 직원들간의 한마음 팀워크가 주요한 동력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직원의 사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송년회에서 미단, 키스앤헉, 헤이마 등 백화점 입점브랜드를 보유한 '아뜨리앙'과 국내최초 침실전문 멀티숍 브랜드 '이브자리 코디센'을 2013년에는 더욱 강화하겠다는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