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7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심장재단 앞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며 2012년 현재 85명의 아이들이 수술을 받았다.
'더블 나눔 이벤트'는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은행이 후원한다.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나눔의 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외환은행 카드 고객들과 함께 진행했다.
11월13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를 통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 기부금 1000만원과 외환은행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윤용로 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가슴으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에 매년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드 포인트나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